만성 폐쇄성 폐질환 조기진단, 보이는 것으로 확인

오늘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질병에 관해서 설명하고 조기진단 방법, 그리고 외관상 보이는 것으로 구분할 방법에 대한 정보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정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호흡기, 그중에서도 폐의 기능 저하로 일어나는 각종 호흡기 질환을 총괄 지칭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는 질병명은 어색할 수 있지만, 폐기종, 만성 기관지염 등의 병명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폐기종은 폐의 폐포 조직이 손상되며 폐포가 확장되고 산소를 포집하는 폐포의 기능에 손상이 생기며 발생하는 병입니다.

만성 기관지염은 병명에 나와 있는 대로,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만성 기관지염은 기관지에 주로 병증이 발병하며, 폐기종은 기관지 중에서도 폐에 발생하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면 호흡이 가빠지기도 하고, 기관지 염증이 양이 증가하거나 농도가 묽은 가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가래를 제가하기 위한 비결은 아래 정보를 참고하세요.

계속되는 객담(가래) 배출 비결(노하우)


만성 폐쇄성 폐질환 원인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해로운 가스나 오염된 공기의 지속적인 노출, 장기간 흡연, 건강 저하에 따른 폐 기능 저하 등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인식이 없어, 환기가 잘되지 않는 닫힌 공간에서 장시간 그리고 장기간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몇 가지 발병 사례들을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발병 사례

  • 십여 년간 공장에서 일하며, 공장 공조기 필터의 분진 청소를 한 사람 → 분진에 지속 노출
  • 도로 환경미화원으로 20년간 근무 → 자동차 매연과 분진에 지속 노출
  • 조선소 용접공으로 좁은 공간에서 20년간 근무 → 용접 Hume과 용접 가스에 지속 노출

상기 사례처럼 오랜 시간 오염된 공기나 통기가 잘되지 않는 근무 환경, 불이나 용접을 함에 따른 유독 가스에 노출, 자동차 배기가스와 도로면 분진 환경에 지속 노출되는 경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발병했습니다.

유해한 환경과 물질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면, 실내 작업을 하더라도 환기가 잘되도록 배기장치가 잘 갖춰진 곳에서 일을 했다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걸리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되는 사례들이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피해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노화가 진행되면서 체내 세포의 활성도와 체력, 체내 근육 비율 등이 떨어지고 그에 따라 몸 안 장기들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그런데,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걸리게 되면, 폐 기능, 호흡기의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되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숨이 가쁘다는 느낌으로 시작되나, 병증이 심각해질 수록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숨 가쁨이 생기게 됩니다.

폐 기능이 저하되면서 대부분의 환자는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되고 그에 따라 체력 또한 저하됩니다. 경우에 따라 폐고혈업과 폐성심이 진행되며, 저산소증, 고탄산혈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완치라는 것이 없고 병증을 조금 완화할 뿐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나빠집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조기진단 (손톱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 조기진단 방법은 바로 손톱 모양을 평소에 보는 것입니다. 손톱은 내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가늠좌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손톱은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신체 부위인 손가락을 보호하며 감각을 날카롭게 해 촉각으로 인식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기관이나, 건강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견시창 같은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손톱의 변화와 건강 상태의 연관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걸리게 되면 손톱 부분이 볼록하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흔히 그런 현상을 보이는 손톱과 손가락이 곤봉처럼 보이기 때문에 ‘곤봉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곤봉지 자체가 병증이라거나 다른 합병증 등을 불러오지는 않지만, 곤봉지 증상이 확인되는 것은 이미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상당 부분 진행됐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의료인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는 것을 말합니다.

곤봉지가 확인된 경우 관련된 질환은 폐 염증성 질환, 기관지 확장증, 폐농양, 폐결핵, 간경변증 등이 있습니다.


기타, 손톱 색깔이나 형태 변화로 인해 연관된 병증과 증상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흰색 손톱 : 간 기능 저하 (간경화 등)
  • 노란 손톱 :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
  • 파란 손톱 : 산소 부족, 호흡기 기능 저하
  • 평평한 손톱 : 심장 기능 저하
  • 손톱 두께 두꺼워짐 : 곰팡이나 무좀균 감염


만성 폐쇄성 폐질환 진단을 위한 폐 기능 검사 종류

손톱 곤봉지 모양 확인으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 조기진단 해보았다면, 그 이후에는 더 정확한 진단과 상태 확인을 위해 폐 기능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폐활량 측정 검사, 폐 용적 검사, 흉부 엑스선 촬영, 폐 고해상도 전산화 단층촬영 등의 검사를 진행합니다.

평상시에 사람은 숨을 내쉰 뒤에도 잔기량을 폐에 가지고 있으면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반복하게 되는데, 폐에 헬륨 산소만을 흡입시켜 폐 용량을 측정하는 방법 등을 통해서 폐 용적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폐활량 측정검사는 반복적으로 흡기와 호기의 양을 측정하고 내쉬는 공기의 속도와 양을 측정해 판단합니다.

숨 쉬는 게 어렵지 않으니, 검사도 그럴 거로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폐활량 측정검사는 한번 하면 성인도 기진맥진할 정도로 힘이 드는 검사입니다.


오늘의 정리

현대 사회에 이르러서는 담배로 인한 흡연이 가장 높은 원인 제공을 하고 있으나, 좋지 않은 근무 환경에 오래 노출될 경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만성 폐쇄성 폐질환 질병 여부는 병원에서 폐 기능을 측정하는 것으로 진단이 되나 손톱의 곤봉지 모양 관찰만으로 조기진단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곤봉지 단계에 이르렀다면 폐 관련 기능이 상당 부분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전에 숨이 가쁘고 가래(객담)의 양이 늘거나 색깔이 이상하면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